부천 상3동, 점심시간 ‘해금 버스킹’으로 문화 향기 더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재능기부…10월까지 매주 목요일 공연
부천시 원미구 상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3일 상3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쉼터에서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해금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3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쉼터에서 해금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상3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쉼터에서 해금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상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해금반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이날 낮 12시부터 약 10분간 진행된 해금 연주는 점심시간에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민원인과 인근 주민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해금 버스킹은 지난 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낮 12시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3동 주민자치회는 해금 공연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공연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을 보러 왔다가 우연히 해금 연주를 듣게 됐는데,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해금 선율이 어우러져 잠시나마 여유롭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희 상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지역사회와 나눠주신 해금반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주 목요일 열리는 해금 버스킹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